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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초등 4∼6학년 '생생직업 체험교실' 운영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6-10-28 09:59 송고
군산시청 전경© News1

전북 군산시가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직업현장 체험을 통해 장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10일부터 12월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7월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6개 직종(마술사, 의사, 요리사,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로봇과학자)과 연관된 직업 체험터를 방문한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에서 체험터별, 일정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1순위와 2순위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요건은 참여 학생의 재량수업 편성이 가능하고 참여 학생의 학교보험 적용이 가능한 학교로 인솔교사가 동행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차정희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얻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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