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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그리즈만, 15-16 라리가 MVP…감독상은 시메오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6-10-25 09:08 송고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앙투안 그리즈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AFP=News1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앙투안 그리즈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AFP=News1

앙투안 그리즈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시상식을 열고 그리즈만을 MVP로 뽑았다. 그리즈만은 파이브 스타상도 수상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22골과 5개의 도움을 올리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비록 3위에 그쳤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46)은 감독상, 얀 오블락(23)이 최고 골키퍼, 디에고 고딘(30)이 최고 수비수로 뽑혔다.

최고의 공격수로는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 시즌 2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40골) 루이스 수아레스(29·바르셀로나)는 월드 플레이어 상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루카 모드리치(31)가 최고 미드필더에, 마르코 아센시오(20)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단 하나의 상도 받지 못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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