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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 막말행패 40대女

(광주=뉴스1) 신채린 기자 | 2016-10-25 09:08 송고 | 2016-10-25 09:15 최종수정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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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60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송모씨(48·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송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45분께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직원 류모씨(63)에게 욕설을 하며 물을 뿌리고, 뺨을 한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송씨는 류씨가 무단으로 빈병을 버린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을 사진촬영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씨는 경찰에서 "빈병을 함부로 버린 다른 입주민을 퇴거시키기 위해 광주시도시공사에 제출할 민원제기용 사진을 요구했으나 (류씨가) 없다고 하자 화가났다"고 진술했다.


shin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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