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이유영, 범죄 스릴러 '마리오네트' 주연 확정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10-25 07:23 송고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유영이 영화 '마리오네트'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5일 오전 복수의 영화관계자들은 뉴스1스타에 "이유영이 범죄 스릴러 '마리오네트'에서 주인공 한서린 역을 맡는다"며 "고등학교 교사 역할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리오네트'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청소년 성문제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달 크랭크인을 계획 중이다.

이유영이 '마리오네트'에 출연한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이유영이 '마리오네트'에 출연한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이유영의 스크린 활약상은 대단하다.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뒤 '간신'에서 설중매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주원·유해진 주연의 '그놈이다'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인 홍상수 감독의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내년 개봉하는 '원더풀 라이프'(가제)에도 캐스팅 돼 충무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간다. '원더풀 라이프'에는 마동석, 김영광과 함께 출연한다.


uu84@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