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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24일 장애인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장애인 준강간)로 A씨(72) 등 70대 5명을 구속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이들은 지난 6월 경북 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장애인 여성 B씨에게 접근해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지면 강제성이 있는 준강간 혐의가 적용된다"며 "A씨 등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나머지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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