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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9색' 트와이스가 직접 밝힌 매력포인트는?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10-24 16:48 송고
걸그룹 트와이스가 각자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각자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정연은 "보이쉬한 매력을 맡고 있다"고 했고 쯔위는 "제가 막내지만 언니들이 내게 실세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 : 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티티(TT)' 무대를 펼치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트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 : 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티티(TT)' 무대를 펼치고 있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다현은 "저는 피부가 말랑말랑해서 두부를 맡고 있다"고 자랑했으며 미나는 "저는 팀에서 가장 차분하다. 그런 부분을 맡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연은 "팀에서 맡언니를 맡고 있다. 지효가 팀을 잘 이끌어준다. 저도 가끔씩은 언니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자신했다. 사나는 "저는 팀에서 큐티 섹시를 맡고있다. 데뷔할 때 어울리는 소개 멘트에 대해 생각했다. 저는 그때 큐티 섹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효는 "저는 큰 목소리를 맡고 있다"고 했으며 채연은 "랩을 맡고 있는데 그 외의 모습이 반전을 준다"고 말햇다. 또 모모는 "저는 트와이서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지만 말할 때는 반전 매력 있다"고 자신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채, 더욱 다양한 색을 덧입혔다.

타이틀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우아하게', '치어 업'을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필승과 다시 한번 손 잡았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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