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벤키 라마크리슈난 영국 왕립학회장, IBS 설립 5주년 특강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6-10-24 12:00 송고
벤키 라마크리슈난 왕립학회장© News1
벤카트라만(벤키) 라마크리슈난 영국 왕립학회 회장이 한국을 첫 방문, 28일 오전 10시 서울대 상산수리과학관 강당에서 기초과학연구원(IBS) 설립 5주년 기념 특별 강연을 한다.

24일 IBS에 따르면 벤키 라마크리슈난 왕립학회장은 리보솜의 3차원 원자지도를 제시한 공로로 200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생화학자이다.
라마크리슈난 왕립학회장은 28일 오전 김두철 IBS 원장과 만나 2017년 한국에서 제3회 IBS-왕립학회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는 방안 등 양 기관 간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IBS 설립 5주년 기념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라마크리슈난 왕립학회장의 이번 방한으로 IBS와 왕립학회가 추진해온 기초과학분야 국제협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13년 런던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4년과 2015년 한국과 영국에서 각각 IBS-왕립학회 콘퍼런스를 2차례 개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왔다.
김두철 원장은 “글로벌 기초과학을 선도하고 있는 왕립학회와 공동 콘퍼런스를 열고 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 기초과학에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이번 벤키 라마크리슈난 왕립학회장의 첫 방한을 계기로 왕립학회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 기초과학의 글로벌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