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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LG전자 임원 딸 '아메리카 갓 탤런트'서 우승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2016-10-23 15:45 송고 | 2016-10-24 14:52 최종수정


LG전자 임원의 딸이 미국 최대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1에서 우승해 화제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1 우승자는 12세 소녀인 그레이스 반더월(Grace VanderWaal)로 LG전자 데이브 반더월(Dave VanderWaal) 부사장의 딸이다. 

데이브 반더월(Dave VanderWaal)은 LG전자 미국법인(LGEUS)에서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미국 시장의 LG전자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그레이스 반더월은 미국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11에 출연, 우쿨렐레를 들고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경연이 이어지면서 그레이스 반더월은 총 4곡의 자작곡을 불렀고 우승까지 차지해 상금 10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대표적인 독설가이자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도 "당신은 미래에 제2의 테일러 스위프트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우승이 결정 된 뒤 아버지인 데이브 반더월은 LG전자에 보낸 글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독특한 창의력을 가진 이 아이를 선물로 받은 일은 대단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브 부사장은 "그레이스가 다양한 창의적 분야를 접하도록 풍부한 기회를 줬다"며 "강이 흐르는 방향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려고 하기보다 강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면서 강을 탐구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이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또 "무엇보다도 완벽한 음정, 독특한 목소리 톤과 기교 등 신이 내려준 타고난 재능, 그리고 어린 나이에 가사를 쓸 수 있게 해준 삶에 대한 통찰력이 가장 큰 비결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반더월은 보컬 수업을 받아본 적 없으며 독창적인 기교로 노래를 불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레이스반더월의 아버지인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마케팅 부사장이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LG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 News1
그레이스반더월의 아버지인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마케팅 부사장이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LG전자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 News1


그레이스반더월과 가족들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전자 블로그)© News1
그레이스반더월과 가족들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LG전자 블로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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