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왼쪽 네번째)과 민홍철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20일 개소한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에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김해시 제공)2016.10.20./뉴스1 © News1

법무부 산하 국가기관인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가 20일 김해시 부원동 부원우체국 5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민홍철 국회의원, 유상범 창원지방검찰청 지검장, 김우현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허성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내국인과 함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며,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업무와 연계해서 원할한 외국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김해출장소는 지난 9월5일부터 외국인등록, 거소, 체류기간연장 등 체류관련 업무전반과 고용·연수 외국인변동신고, 취업개시신고, 사증발급, 출입국 관련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news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