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차태현 "'사랑하기 때문에'서 女 교복 입고 연기, 철판 깔았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2016-10-20 11:35 송고 | 2016-10-20 11:53 최종수정
배우 차태현이 여성 교복을 입고 촬영한 당시를 돌이켰다. 

차태현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보고회에서 "이번에 여자 교복을 입고 찍은 장면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조금 사람 많은 데서 찍은 장면이어서 굉장히 창피했다. 그렇지만 얼굴에 철판 깔고 남들이 뭐라 하든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차태현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 역을 맡았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다.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임주환, 김윤혜, 오나라, 김사희, 장도윤, 김강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aluem_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