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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탐한국' 강원먹거리 주제로 제작·촬영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2016-10-18 13:58 송고
방송인 지상렬. © News1star / 티핑엔터테인먼트
강원도는 19일 쓰촨위성TV와 강원먹거리를 주제로 한·중 공동프로젝트 '맛탐한국' 제작·촬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쓰촨위성TV는  라디오 채널과 10개의 TV 채널를 보유하고 있으며 8000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이다.
이번 촬영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대구시를 포함해 3개 지역에서 한·중 셰프와 강원동해 출신 개그맨 김지민과 지상렬, 김규종 등  연예인이 출연해 그 지방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대결을 펼친다.

더블에스301 김규종 © News1 고아라 기자
촬영은 평창과 강릉 두 팀으로 나눠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주문진 수산시장, 드라마 신사임당과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경포대와 해수욕장 등 강원도의 매력을 영상에 담는다. 

완시, 김지민, 황요한, 판판 팀은  메밀 꽃필 무렵(메밀식당),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대박식당(한우맛집) 등을 다니며 메밀과 한우를 이용해 맛 대결을 펼친다.
지상렬, 김규종, 남성렬, 짱지앙윈은  경포대 경포해수욕장, 주문진 수산 시장, 대영유통(홍게식당) 등을 다니며 홍게와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대결한다.

개그우먼 김지민/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용철 대변인은 “한국연예인을 활용한 강원도의 대표 먹거리  전통메밀음식, 대관령한우, 동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바다의 맛을 중국 안방에 알릴 계획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드라마촬영지, 경포해수욕장 등 관광명소를 소개함으로 중국인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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