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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청각장애인 위한 수화 문화해설 지원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6-10-13 11:05 송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뉴스1 DB
전주 한옥마을에서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뉴스1 DB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문화해설이 지원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청각장애인 관광객을 위해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하는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에 수화동영상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는 현재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최명희문학관 등 21개 문화시설을 비롯해 전주의 맛과 멋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화동영상 기능을 갖춘 QR코드 서비스는 11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는 수화 문화해설이 이뤄지면 한옥마을이 장애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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