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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주윤발 극장에서 만난다…'화려상반족' 개봉 박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10-12 08:43 송고
배우 탕웨이와 주윤발이 영화 '화려상반족: 오피스'를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난다.
  
'화려상반족: 오피스'는 10억달러의 주식 상장을 앞두고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게임과 치명적인 거래를 그린 범죄영화다.

홍콩 영화계가 자랑하는 홍콩 최초의 배우 출신 감독 장애가가 각본과 제작을 맡고 두기봉이 감독을 맡았다. '행운의 별'(1989), '우견아랑'(1989) 등 두기봉 감독의 전작에서 짝을 이뤘던 주윤발과 장애가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기대를 더한다.
  
 
탕웨이가 열연을 펼친다. © News1star/ '화려상반족' 예고편
탕웨이가 열연을 펼친다. © News1star/ '화려상반족' 예고편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서 '화려한 샐러리맨'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돼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관객과의 대화에 주윤발, 탕웨이, 두기봉 감독이 참석해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색, 계', '만추'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화제가 된 탕웨이는 이번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10월 개봉 예정.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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