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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태풍 '차바' 수해복구 지원 10억원 기탁

장선욱 대표, 피해 주민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6-10-09 10:36 송고 | 2016-10-10 15:50 최종수정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오른쪽)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김성주 총재에게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 News1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오른쪽)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김성주 총재에게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 News1

롯데면세점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고 물자장비확보 등 구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5일 태풍으로 인한 주변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기탁 외 직접적인 수해 복구 작업에도 동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 명예대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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