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미녀 소개팅 상대들의 등장에 휘둥그레해졌다.

7일 밤 11시20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종민, 지상렬의 삼대삼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주선자인 황보와 소개팅 상대들을 기다렸다. 기다렸던 세 여성이 등장하자 상당한 미모에 김건모를 비롯해 남자들 모두 좋아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김건모가 미팅에 나섰다. © News1star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황보는 김건모의 옷차림을 보고 "너무 화려하게 입었다. 콘서트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황보는 "내 친구들 진심으로 남자를 만나러 왔다. 내가 누구 나온다고 했는데도 결혼하려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고 말해 남자들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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