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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기념우표 70만장 발행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6-10-07 12:05 송고
프로야구 KBO리그 기념 우표.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News1
프로야구 KBO리그 기념 우표.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News1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우정사업본부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리그를 소재로 한 기념 우표 10종 총 70만장을 7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KBO는 "기념 우표 발행은 일반적으로 국가적인 인물이나 사건과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에 대해서만 제작한다"면서 "이번 기념 우표는 프로야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스포츠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스포츠와 관련한 기념 우표는 올림픽, 월드컵 등 주로 국제대회에 한해 나왔다. 프로야구와 관련된 우표는 2013년에 고(故) 최동원-고(故) 장효조 선수를 기념하는 인물 우표가 발행된 바 있다.

프로야구 구단별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캐릭터를 그린 우표는 7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된다.


alex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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