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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1회 창업선도대학연합 W-해커톤서 수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6-10-06 13:52 송고
좌측부터 한밭대 이영규, 김영민, 김진한, 박철상, 이재민 씨 © News1
좌측부터 한밭대 이영규, 김영민, 김진한, 박철상, 이재민 씨 © News1

한밭대 2개팀 9명의 학생들이 ‘제1회 창업선도대학연합 W-해커톤 전국결선’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창업선도대학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했다.
W-해커톤은 Union University(U+U=W),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팀을 이루어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이다.

프로토타입(prototype)은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개선하기 위해 간단히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을 뜻한다.

지난 7월 전국 3개 권역별(수도권, 강원·영남·제주권, 충청·호남권) 예선을 거쳐 9월 최종본선에는 상위 9개팀 4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결선은 최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상)은 ‘실시간 질의응답, 설문지, 투표 서비스’를 주제로 한 DAREUN팀(한밭대 김진한, 박철상, 이재민, 김홍열, 김성운씨, 순천향대 권나연씨)이 수상했다.
우수상(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상)은 ‘안심귀가를 위한 위험알림 스마트 팔찌(액세서리) &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무사귀한팀(한밭대 강한나, 위대성, 이영규, 김영민씨)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창업지원단의 창업교육 및 창업동아리 활동,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사업 참여 등 창업 역량을 갖추기 위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검증된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창업경제활성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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