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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달 인수에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며 레노버가 2000명의 후지쯔 고용을 그대로 승계한다. 인수 협상은 아직 진행중이며 구체적 인수가 역시 논의중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이 소식에 후지쯔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장 대비 7.21% 급등했다. 레노보는 홍콩에서 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PC메이커 레노버가 후지쯔 인수를 통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기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레노보가 글로벌 PC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4%였고 후지쯔는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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