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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태준♥윤보미, 어색하지만 달콤한 첫만남+가상 결혼(종합)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10-01 18:08 송고
'우결' 새 커플 윤보미, 최태준이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건, 송해나의 소개팅을 돕는 조타, 김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새로운 커플
조타와 김진경은 게임 등을 하며 이건, 송해나의 소개팅을 함께 했다. 이들은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했고, 놀이기구와 귀신의 집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태준, 보미가 '우결'에 출연했다. © News1star/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최태준, 보미가 '우결'에 출연했다. © News1star/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귀신의 집을 각 두 커플은 각각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건은 귀신의 집에서 공포를 느꼈으나 티내지 않고 송해나를 도왔다. 반면 조타는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김진경만 공포를 느끼며 조타에게 의지했다.

저녁시간을 맞이했고, 이건과 조타가 식사를 준비했다. 송해나는 "놀이동산에 가서 마음이 좀 더 바뀌었다. 더 친해졌다"며 "번호를 줄지는 마지막에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이건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건은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 마음에 든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가구 만들기에 나섰다. 의자와 테이블 등을 직접 만들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릭남은 "솔라는 저와 처음하는게 많다. 언젠가는 제 생각이 많이 날거다"고 말했다. 솔라는 "제가 낯도 많이 가린다. 오빠에게 많이 기대었다"며 에릭남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에릭남은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게 소원이다"며 "예상치 못할 때 훅 들어와 달라"고 스킨십 소원에 대해 언급했다. 솔라는 "나는 정말 소원이 있다. 한국식 개그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우결' 새 커플이 공개됐다. 최태준은 가상아내는 만나기 전 "나이도 모르고 직업도 모른다"며 궁금함을 드러냈다. 그의 상대는 에이핑크 윤보미.  두 사람은 첫 통화를 나눴다. 최태준은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 나이가 생각보다 더 어릴 것 같다"고 짐작했다. 윤보미는 "배우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보미를 최태준은 "정말 놀랐다. 너무 예쁘더라. 내 친구들이 저를 많이 부러워할 거 같다"고 말했다. 윤보미는 최태준을 보고 "혹시 지창욱씨냐"고 착각했다. 서로에 정체를 밝힌 두 사람은 각자의 연애관이나 결혼관 등을 물어보며 달콤한 첫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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