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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매치] 수지VS손나은, ‘가을 분위기 여신’ 하객룩, 승자는?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6-09-29 14:53 송고 | 2016-09-29 17:58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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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선선한 가을 날씨에 들어서면서 주말마다 몰려있는 ‘결혼식 하객룩’ 고민으로 한주를 보내는 이가 많을 터. 신부에게 예의를 다하되 특별한 날 나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다음 스타들의 패션 코디에 주목해보자.

수지는 화이트 셔츠에 주름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롱 헤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심플한 라운드 니트와 끝이 살짝 롤 업된 정장 팬츠로 세련 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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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로맨틱+우아함’
여리 여리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 하고 싶다면 수지와 같이 코디해 볼 것. 수지는 풍성한 롱 헤어와 함께 아찔한 쇄골이 드러나는 v넥 셔츠, 복숭아 빛 주름 스커트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유니크한 악세서리와 브라운 계열의 숄더백, 핑크빛 하이힐로 함께 매치해 가을 여신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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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 ‘시크+세련’
끝만 살짝 말린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어필하며 아이보리 니트와 짙은 베이지 정장 팬츠로 세련된 멋을 뽐낸 손나은은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내뿜었다.

길게 늘어뜨린 넥클리스는 심심한 룩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세련 된 골드 체인의 블랙백과 버건티 컬러의 하이힐은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모던한 아름다움과 함께 멋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뉴스 제보- beau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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