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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톡]세븐의 컴백이 의미하는 것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09-29 15:44 송고
가수 세븐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가요계에 던질 파장이 주목된다.

세븐은 내달 14일 신보 '아이 엠 세븐(I AM SE7EN)'으로 돌아온다. 4년 8개월 만에 나오는 신보인 만큼 기대감이 남다르다.
앞서 뉴스1스타의 취재 결과 세븐은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세븐이 직접 출연하며 타이틀 곡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앨범은에서 그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전체적인 프로듀싱까지 마친 상태.

가수 세븐이 컴백한다. © News1star/ 일레븐나인 
가수 세븐이 컴백한다. © News1star/ 일레븐나인 


세븐은 긴 시간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음악 안에 자신을 모두 담아내는 초강수를 띄웠다. 더이상 침묵하거나 숨지 않겠다는 강한 의도가 담긴 만큼 이번 앨범 명도 '아이 엠 세븐'이라고 지었다.
댄스와 퍼포먼스,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남성 솔로가 현재 가요계에 많지 않은 상황에서 세븐의 활동은 가요계 안팎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근 이다해와의 열애를 적극적으로 인정하면서 이후 활동에 대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진 시점이다.

이번 앨범은 세븐의 음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적기이자 그에 활동을 기다렸던 이들에게 단비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세븐이 공백을 딛고 다시 정상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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