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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병사 1명 중동부 전선 넘어 귀순…동기 조사중(상보)

지난해 6월15일 이후 약 1년3개월만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6-09-29 12:39 송고
 
 


북한군 병사 1명이 2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해 왔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귀순한 북한 병사는 별도의 무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것은 지난해 6월15일 북한군 1명이 강원도 중동부 전선을 통해 귀순한 이후 약 1년3개월 만이다.
지난 2012년 10월6일 북한군 하전사 1명이 상사 2명을 사살 후 경의선 남북관리구역으로 귀순한 사례도 있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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