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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집단탈북 北식당 여종업원, 자발적 탈북"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6-09-28 11:31 송고
/뉴스1 © News1 박재만 인턴기자
/뉴스1 © News1 박재만 인턴기자

통일부는 지난 4월 중국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탈북한 여종업원들의 탈북이 자발적 의사로 이뤄졌다고 28일 재차 강조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날(27일) 국정감사에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측이 이들 여종업원의 탈북을 '비자발적'이라고 증언한 것에 대해 "처음 발표 때부터 식당 종업원들은 자발적 의사에서 탈북한 것이고, 그래서 입국했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관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정말 자발적이 아니라면 7명이 왜 (북한으로) 돌아갔겠느냐"며 "결국은 다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서 온 것으로 정리하시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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