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사 전면에 설치된 무지개우체통과 현수막.(전북우정청 제공)2016.9.27/© News1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27일 청사 전면에 무지개우체통과 가을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에는 ‘익어라! 낙하(落下) 두려워 익지 않는 가을은 없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김병수 청장이 이 글을 지었다. 김 청장은 “우체국은 소식을 전하는 것에 존재 가치가 있다”면서 “가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삶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현수막 등을 설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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