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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변사체 발견…40대 남성 추정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2016-09-24 18:20 송고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24일 오후 3시14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으로 보이는 익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30대 남성이 물위에 떠다니는 시신을 발견, 신고했다.
신고자는 "인형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 일행과 함께 끌어당겼더니 시체였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육안으로 타살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과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이 저수지는 죽엽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K-디자인빌리지' 건립 예정지역이다.


daidalo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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