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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조세호, 이제 마음 열렸는데 아쉬워" 눈물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9-24 17:51 송고
차오루가 조세호와 가상결혼 종료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의 고깃집 데이트가 그려졌다.
조세호는 이날 미션 카드를 꺼냈다. 묘한 웃음을 짓던 두 사람은 조심스레 봉투에서 카드를 꺼냈다. 카드에는 "가상 결혼생활이 종료된다. 부부로 마지막 시간을 보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차오루가 눈물을 보였다. © News1star/ MBC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가 눈물을 보였다. © News1star/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내가 힘들어하면 루루는 더 힘들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애써 표현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눈물을 흘리며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는 "'그날이 왔구나' 생각했고 세호 오빠가 보기에는 밝아보이는데 은근 쑥스럽고 마음이 열기가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제야 조금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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