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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마크 테토, 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9-23 13:28 송고
'비정상회담' 마크 테토가 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는 올해의 홍보대사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크 테토를 선정했다.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크 테토는 자유로운 시선과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인이다. 그는 한국에서 친구들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코리아 레거시 커미티’에서 활동을 하면서 노인문화와 특별한 만남을 맺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높다는 뉴스를 접하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게 된 것이다.
  
 
마크 테토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News1star/ 노인영화제 제공
마크 테토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News1star/ 노인영화제 제공
제 9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마크 테토는 “복지관에서 노래방, 요리교실, 라디오방송국, 영화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활동적으로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서로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계를 쌓아나가는 모습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노인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어 “영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정, 시선, 생각들을 느낄 수 있는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서울노인영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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