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News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미래 유망한 직업 안내서인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IT 미래 직업’을 발간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분야 연구진 50여명이 집필한 이 책은 연구원들의 생생한 조언이 담겨 있어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개발자를 비롯해 SNS보안전문가, 사이버 경찰, 웨어러블 공학자, 자율주행차 엔지니어, 의료빅데이터과학자 등 총 50개의 정보통신기술 관련미래 직업을 살펴볼 수 있다.

이순석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IT 강국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려면 청소년들이 IT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향후 주니어를 위한 Easy IT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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