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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관광객, 케냐서 사진촬영하다 코끼리에 밟혀숨져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2016-09-19 12:00 송고
아프리카 코끼리 <자료사진> © AFP=뉴스1
아프리카 코끼리 <자료사진> © AFP=뉴스1


한 이탈리아 관광객이 케냐 국립공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코끼리에 접근했다가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현지 경찰 관리는 "그(이탈리아 관광객)는 캠프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도중에 코끼리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로인해 66세인 피해 남성이 크게 다쳤으며,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날 사고는 케냐 해변 인근에 있는 차보국립공원 내 스와라 캠프에서 벌어졌다.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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