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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탄천서 22~24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6-09-19 11:45 송고
성남시 제공© News1
성남시 제공© News1

경기 성남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과 탄천 일대에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박람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성남사회복지협의회와 14개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걷고 참여하는 건강한 복지 성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40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에는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자원봉사자, 생활재활교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사회복지 유공자 20명이 성남시장 표창(10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을 각각 받는다.
노인치매예방 증진을 위한 세미나가 오후 3시 30분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사회복지사를 위한 영화관람 ‘힐링타임’이 오후 6시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23일에는 △지역아동센터 교사를 위한 경제교육(오전 10시. 시청 한누리) △장애인 체험(오후 1시. 시청 로비)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콘퍼런스(오후 2시. 한누리) △사회적 경제와 복지 성남 세미나(오후 4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 △한밤의 페스티벌(오후 6시. 시청 광장) 등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시청 광장에 사회 복지 서비스에 관해 알 수 있는 75개가 부스가 차려진다. 각 부스에서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성남시민 참여 1% 기부 걷기대회가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시청 광장에서 출발해 탄천 3.3㎞ 구간을 돌면서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코스다.

참가비 1000원은 저소득가정의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금으로 쓰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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