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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해도 괜찮을까?…지하철 무료상담 받으세요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매주 목요일 실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6-09-13 11:15 송고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노무사들과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상담을 진행하고있다.(서울시 제공) 2016.9.13© News1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노무사들과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상담을 진행하고있다.(서울시 제공) 2016.9.13© News1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서울 지하철 4개역에서 '직장맘·직장대디'를 위한 공인노무사 무료 노동법 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달 1~4주차 목요일 오후 5~8시에 각각 4·6호선 삼각지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6호선 공덕역, 1·5호선 신길역을 돌아가며 상담한다. 
출산전휴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 보호가 주요 상담내용이며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권 전반 상담도 진행한다. 직장맘·대대를 위한 안내서 '출산휴가, 육아휴직 맘(mom) 편히 쓰세요' 등을 현장에서 배포한다,

민대숙 센터장은 "전문가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시민생활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직장맘·직장대디와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29일 '직장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 10월6일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도 실시한다. 10월5일부터는 4회에 걸쳐 '직장맘 갈등관리 교852-0102육', 10월15일부터 2회에 결쳐 '맞벌이 부모-자녀를 위한 놀이코칭'을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홈페이지(www.gworkingmo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02)852-0102.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노무사가 직접 찾아가는 지하철 현장 노동법률 상담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만큼 직장맘의 호응도가 높다"며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의 현장 밀착상담과 역량 강화 교육이 직장맘 일·가정 양립 실현에 도움이 되리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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