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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1만3천건 지진 신고접수…아직 인명·시설물 피해 없어"

"지진 피해 상황 계속 파악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6-09-12 20:59 송고
12일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지진이 감지돼 강원도소방본부에 도민들의 신고문의가 잇따르고 있다.2016.9.1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국민안전처는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만314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오후 7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내륙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안전처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도 정상가동중이며 공항 피해도 없다"며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오후 8시32분에 같은 지역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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