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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 청결한 두피관리로 시작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2016-09-09 15:30 송고
여름 한동안 잠잠하던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기세다. 아침 저녁 큰 기온차와 여전히 높은 습도도 한몫하며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구석구석 쌓인 미세먼지는 여름내 활발히 진행된 유분이나 피지와 엉켜 피부를 망가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모발 굵기의 5%에 해당할 정도로 작은 입자의 초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될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중금속, 연소 입자, 유기화합물 등 인위적인 성분의 오염 물질이기 때문에 여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다양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가 있다.
특히 습도까지 높아지면 두피가 눅눅해지고 끈적거려 모발에 대한 고민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해요소들은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다양한 두피 문제를 일으키게 한다.

미세먼지로 오염된 두피 관리법이 눈길을 끈다. © News1star / 에코마인
미세먼지로 오염된 두피 관리법이 눈길을 끈다. © News1star / 에코마인


우선 미세먼지가 모발 사이에 붙어 있다가 모공을 막게 되면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고 심할 경우 탈모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두피로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피지분비와 혈액순환 등 전반적인 신진대사 기능을 방해하면서 두피와 모발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나 호흡기를 관리하는 만큼 머리카락 속에 숨겨진 두피도 꼭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 두피와 탈모를 전문으로 관리하는 헤솔 두피클리닉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한 두피 염증이나 지루성 두피염, 탈모 등 다양한 두피 문제를 지닌 이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두피관리의 첫 단계인 청결한 두피만 유지해도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청결 유지를 강조했다.

두피에 쌓여 있는 노폐물도 문제지만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각질이나 비듬도 위험성이 있다. 계절이 바뀔 때는 두피 스케일링을 받아 두피환경을 정화시켜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면 두피 스케일링 효과와 세정력이 탁월한 비듬 샴푸나 지루성두피염 샴푸를 활용하면 좋다.

샴푸를 고를 때는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보급형 샴푸보다 성능이 강화된 기능성 샴푸가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실제 두피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두피케어가 가능하다. 전문가용 제품이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피케어 라인으로는 헤솔 인텐시브 라인을 꼽을 수 있다. 지성두피를 집중 케어 해주며 두피 청결, 과다피지제거, 가려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산삼배양근, 톱야자추출물, 쇠뜨기추출물 등 자연친화적 성분으로 이뤄져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데일리 샴푸와 함께 스캘프 토닉을 겸용하면 직접적인 영양 보충으로 두피 환경 개선과 손상 모발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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