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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식도락마을 기차여행 인기…단체관광객 몰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09-07 14:14 송고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식도락마을에 기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테마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객들이 정읍역에서 하차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식도락마을에 기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테마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객들이 정읍역에서 하차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News1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식도락마을에 기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테마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고창군 식도락마을에는 코레일 이트레인(e-train) 이용 여행객 350명이 정읍역에서 하차해 9개 버스로 나뉘어 고창 연동 식도락마을을 비롯해 모두 9곳을 방문하고 향토음식을 맛보고 음식 만들기도 체험했다.  
식도락 여행객들은 이후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품을 구입하고 고창의 주요 관광지인 공음 학원농장, 상하농원, 구시포해수욕장, 선운사를 관광했다.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5월 코레일 정읍본부역과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열차를 이용한 단체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박우정 군수는 “식도락마을체험을 통해 고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이 먹거리와 볼거리가 알찬 관광을 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풍성한 관광자원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은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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