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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한강 투신 자살(상보)

숨진 A씨,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제수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이상휼 기자 | 2016-09-02 20:08 송고 | 2016-09-03 10:55 최종수정
자료사진.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자료사진.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부인 A씨(50대 후반)가 2일 한강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이기도 하다.

2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이는 A씨의 시신이 이날 오전 10시께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 경계인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발견됐다.

전날인 1일 새벽 4시께 서울 방화대교 위에서 차량만 세워둔 채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A씨의 차량 안에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신은 고양시내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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