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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 어제(1일) 개막…높은 좌점율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9-02 14:41 송고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이 지난 1일 개막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은 첫날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유럽영화 프리미어 상영회’부터 꾸준한 앙코르 상영 요청으로 서울 개최를 확정한 행사였던 만큼, 평일임에도 1회차 상영부터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개최 첫 날에는 영국의 '폴링 스노우',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 아일랜드의 '나이팅게일: 폴링 인 러브', 프랑스의 '완벽한 거짓말', 독일의 '후 엠 아이'를 선보이며 유럽 4개국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 또한 한정판 마우스패드와 주요 상영작들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제작한 캐리어 스티커가 담긴 ‘유러피안 패키지’를 전 관람객에게 증정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 News1star/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 제공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 News1star/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 제공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유럽 10개국, 14편 중 다양한 최신 화제작들의 릴레이 상영과 함께 관객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유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들과 영화의 감동을 계속 간직할 수 있는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 OST CD’ 등으로 페스티벌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럽의 눈부신 풍경과 정취를 선보일 ‘유러피안 필름 페스티벌’은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과 배우들의 열연, 신선하고 독특한 캐릭터와 각양각색 장르의 국내 미공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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