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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츄어코리아㈜, 늘솜F&B와 MOU 체결… "다양한 재미 충족시킬 것"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6-09-01 15:01 송고
© News1
글로벌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를 운영 중인 넥스츄어코리아㈜가 외식 서비스 기업 늘솜F&B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스푼코믹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넥스츄어코리아㈜의 이상원 대표와 늘솜F&B의 심주용 부대표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푼코믹스는 글로벌 IT기업 넥스츄어코리아㈜가 IT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화 콘텐츠 중심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명 콘텐츠를 직접 수급 및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늘솜F&B는 지난 2009년 아시안 음식 전문점 ‘생어거스틴(Saint AUGUSTIN)’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 오리엔탈 테이크아웃 전문점 ‘웍앤박스(WOK N BOX)’를 론칭해 전문 외식 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스푼코믹스에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유용한 태국 요리 정보가 담긴 웹툰이 제작될 예정이다. 새 웹툰 ‘셰러브(가제)’에서는 동남아 전문 요리점 생어거스틴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 ‘아람’과 남자 주인공 ‘설형’의 유쾌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성장기와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로 생어거스틴에서 최연소 조리장의 위치까지 올라갔던 신아람 전 조리장을 모티브로 삼아 여자주인공으로 설정한 만큼, 생생하고 현실적인 감정 묘사 등을 눈 여겨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늘솜F&B 측은 “생소한 태국 요리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긴장감 넘치는 주방 안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원 스푼코믹스 대표는 “늘솜F&B와 함께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 기획 및 서비스해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독자들의 다양한 재미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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