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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외 베팅업체 "한국, 중국 꺾을 것"…압도적 배당률

(서울=뉴스1) 손인호 인턴기자 | 2016-09-01 11:20 송고 | 2016-09-01 11:29 최종수정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1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서 중국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9월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 기를 치른다. 2016.8.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1일 오후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서 중국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9월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 기를 치른다. 2016.8.3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해외 베팅업체들이 한국의 중국전 승리를 점쳤다.

9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과의 상대전적에서 17승 12무 1패의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공한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국은 유독 한국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해외 베팅업체들도 한국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다. 비윈은 1일 오전 10시 현재 한국의 승리에 배당률을 1.35배로 책정했다. 반면 중국의 승리에는 9.75배, 무승부는 4.4배였다.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돌려받는 배당금의 액수가 적다는 뜻으로 한국의 승리를 높게 점친다는 의미다.

스보벳 역시 한국의 승리에 1.35배, 무승부 4.1배, 중국의 승리에는 7.6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이외에 벳365, 888스포츠 등도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승리를 0.4~1.4배로, 중국의 승리에는 8~9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new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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