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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정규 7집 앨범 발매 연기 "음악적 완성도 높인다"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6-08-31 13:53 송고
가수 MC몽이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MC몽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MC몽의 정규 7집 앨범 ‘U.F.O’ 발표가 당초 예정일이었던 6일에서 약 3~4주 뒤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발표한 정규 6집 ‘DISS ME OR MISS ME’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그인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던 상황. 하지만 MC몽은 더 좋은 음악을 위해 발매일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가수 MC몽이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News1star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MC몽이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News1star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한 관계자는 “최근 믹스작업을 끝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와 부득이 새롭게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 등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다”며 “2년간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다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심정을 이해해 주시고 발매가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MC몽은 차후 다시 앨범 발매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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