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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인기가요' 1위로 3관왕 "예의 바른 엑소 될 것"(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8-28 16:45 송고
엑소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엑소는 28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블랙핑크 '휘파람', '붐바야'를 누르고 8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엑소는 '로또(LOTTO)'로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추가했다.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로또'로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로또'로 세 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1위로 호명된 후 엑소 수호는 "저희 위해서 힘써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엑소 엘 여러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현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희가 없었을 거다"라고 말했고 디오는 "항상 예의바른 엑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반가운 컴백 무대들이 펼쳐졌다. 걸그룹 스피카, 라붐, 우주손녀가 한층 더 상큼한 매력으로 돌아온 가운데 역주행으로 음원차트를 접수한 한동근이 컴백을 알렸다. 레이디제인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NCT DREAM은 핫한 데뷔를 신고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팀 트리플 티(Triple T)도 무대를 펼쳤다. 효연, 민, 조권은 '본 투 비 와일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빅스는 '판타지'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위 후보에 두 곡을 올린 걸그룹 블랙핑크는 '휘파람', '붐바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엑소는 '로또'로 안방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 오브 인기가요' 무대에는 백아연, 악동뮤지션 이수현, 여자친구 유주, 트와이스 지효가 함께 팀명 'G4'로 나섰다. 네 사람은 이효리 '유 고 걸'을 색다르게 편곡해 선보였다.  

그 밖에도 준케이, 나인뮤지스A, 슬리피, 오마이걸, 업텐션, 마스크(MASC), 지온이 출연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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