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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아시아 10개국에 '기록한류' 전파

우즈베기스탄, 베트남, 몽골 등 기록전문가 초청연수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6-08-26 15:09 송고
국가기록원 BI© News1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9월4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기스탄,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10개국 기록관리전문가 34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기록관리 성과와 경험 등을 전수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 세계기록총회와 연계한 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우즈베키스탄 4명, 아제르바이잔 3명, 베트남 3명, 필리핀 3명, 몽골 6명, 미얀마 3명, 부탄 3명, 캄보디아 3명, 인도네시아 3명, 라오스 3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한민국의 기록관리 및 기록문화 전통의 우수성 △디지털 기록관리·전자기록물 등의 최신 동향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록관리 기술 △대한민국 기록전·산업전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의 전시관과 보존·복원시설 등을 둘러보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록문화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앞으로도 연수대상을 중동·아프리카 등으로 넓혀서 지속적인 기록 한류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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