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BI© News1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전기록관에서 2016년 세계기록총회 개최기념 '제9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인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세계기록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속의 대한민국 기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대회는 지난 5월 28일 대전, 성남, 부산, 광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약1200여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선 행정자치부 장관상(5명)과 국가기록원장상(15명)이 수여된다.

국가기록원은 수상작품 50여점을 2016 세계기록총회 행사장에 특별전시하고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전국 초·중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상진 행자부 국가기록원장은 "행사에 참가한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한국사회의 일상 속에 기록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가 폭넓게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j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