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브랜드평판 8월 조사결과 공유와 박신혜, 한효주가 1~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0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465만881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4513만234개와 비교해보면 1.0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뒤 가중치를 두고 나온 지표다.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다음달부터는 매출효과를 지표화한 마케팅지수가 포함될 예정이다.

공유, 박신혜, 한효주가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3위를 기록했다. © News1star DB

1위는 공유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만6700, 소통지수 850만3882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073만582가 됐다. 7월 공유 브랜드의 브랜드평판지수 193만7089와 비교해보면 453.95%가 급등했다.

2위는 박신혜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309만7500, 소통지수 122만8887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32만6387이다. 7월 박신혜 브랜드의 브랜드평판지수 634만1975와 비교해보면 31.78%가 하락했다.

3위는 한효주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6만100, 소통지수 66만790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362만8004로 분석됐다. 7월 한효주 브랜드의 브랜드평판지수 329만3429와 비교해보면 10.16%기 상승했다.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박신혜, 한효주, 수지, 아이유, 박보검, 백종원, 송중기, 김희애, 태연, 김연아, 유재석, 류준열, 송혜교, 차승원, 강동원, 김수현, 전지현, 정준영, 혜리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SSG닷컴의 '쓱' 광고 모델 공유가 영화 '부산행'의 흥행으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이 급등했다. 상반기에 이어 2차광고에도 공유와 공효진이 모델이 됐다. '쓱' 광고는 지난 4월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 1월부터 7월까지 매출도 전년대비 30% 성장했다는 분석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8월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박신혜, 송중기, 태연, 박보검, 한효주, 백종원, 류준열, 공유, 이대호, 아이유, 수지, 유재석, 송혜교 , 김수현, 전지현, 이서진, 김태희, 김연아, 정준영, 혜리, 설현, 김희애, 강동원, 유아인, 박해진, 김고은, 이하늬, 최지우, 추성훈, 탕웨이, 임시완, 김창완, 박성웅, 김흥국, 조세호, 공효진, 차승원 등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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