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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태권도 김소희 '막혔던 금맥 뚫었다'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2016-08-18 15:39 송고 | 2016-08-18 18:49 최종수정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소희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정상에 섰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 티야나 보다노비치(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부터 순항했던 김소희는 최대 고비로 꼽혔던 8강전 파니팍 웡파탄나킷(태국)과의 경기에서 종료 4초전 나온 극적인 발차기로 6-5의 역전승을 거뒀고, 야스미나 아지즈(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선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골든포인트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김소희의 모교인 충북 제천시 제천동중 체육관에 마련된 응원무대에는 브라질 리우로 출국한 김 선수의 부모를 제외하고 친지들이 모두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소희의 할머니 정성순씨(82)는 "우리 손녀 장하다"를 연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드나노비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정광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정광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정광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정광채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꺽고 금메달을 확정지으며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살펴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살펴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태권도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여자 49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이고 있다. 2016.8.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18일 오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김소희 선수의 올림픽 결승전을 보고있다. 김소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8.18/뉴스1 © News1 허예슬 인턴기자
18일 오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김소희 선수의 올림픽 결승전을 보고있다. 김소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8.18/뉴스1 © News1 허예슬 인턴기자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49㎏ 결승전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18일 오전 충북 제천 동중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할머니 정성순씨(오른쪽)와 작은할머니 한인순씨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소희 선수는 이날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8.18/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부 49㎏ 결승전에 출전한 김소희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18일 오전 충북 제천 동중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할머니 정성순씨(오른쪽)와 작은할머니 한인순씨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소희 선수는 이날 세르비아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8.18/뉴스1 © News1 조영석 기자



hys12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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