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이 17일 오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보영상물을 시청했다.(부산우정청 사진제공)© News1 강영범기자 |
부산우정청(청장 정한근)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우정청은 우선 이날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실시했다. 또 오는 22일에는 한옥정 탈북강사를 초청, 안보특강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시 소방안전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은 참가 직원들에게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상황과 같이 연습하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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