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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0시10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인근 한 도로에서 김모씨(25)가 몰던 K5 차량이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성모씨(21) 등 2명이 숨졌다. 또 뒷좌석에 있던 김모씨(24)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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