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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3박4일간 '청소년 영어캠프' 열어

(부안=뉴스1) 김대홍 기자 | 2016-08-05 17:16 송고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지역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간 청소년 영어캠프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지역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간 청소년 영어캠프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지역의 청소년과 원어민 교사, 자원봉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영어캠프가 수료식을 가졌다.

부안군 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는 5일 운호지역아동센터 주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영어캠프를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더가 되자(Be a global lead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글로벌의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각 나라별 원어민 교사들이 자신들의 국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참가학생들을 10개 그룹으로 나눠 선택형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과제 완성도를 높이기도 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외국어실력 향상 못지않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큰 효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지역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간 청소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전북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지역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간 청소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제공) © News1 김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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