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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극작가의 비법 전수…'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6-08-04 10:39 송고
극작가 김광림(왼쪽부터), 장우재, 고선웅 © News1

김광림, 장우재, 고선웅 등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극작가들이 체험에서 우러나온 극작법을 극작 지망생들에게 알려준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극작 지망생들을 위한 '2016 극작 강의 &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23~25일 서울 중구 명동 남산예술센터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극작의 본질적인 측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극형식 글쓰기의 기초 강의인 만큼 연극 현장과 강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5명이 각자 극작 스타일에 맞게 구체적인 주제로 준비한 강의다.

코미디의 극작법(조만수 연극평론가·남산예술센터 드라마터그)을 비롯해 △공동창작 글쓰기(김민승 극작가·드라마터그) △연극적 글쓰기란 무엇인가?(고선웅 극작·연출가) △인물-사람에게서 사람을 보라(장우재 극단 이와삼 대표) 등 총 4회에 걸쳐 23일과 24일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 1층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에는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마스터 클래스'(김광림 극작·연출가)가 이어진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에서 지망생들과 만나는 김광림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원작 '날 보러와요'를 집필한 한국 연극계 대표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그는 1970년대 창작극 중심으로 연극 운동을 펼친 극단 연우무대 창단동인이기도 하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남산예술센터는 창작극을 제작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극장을 넘어 동시대 '희곡 창작 담론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시즌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제작하는 한편 신진 극작가와 새로운 글쓰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극작 강의별 정원은 40명이며 마스터 클래스 정원은 100명이다. 특강 신청은 남산예술센터 홈페이지(www.nsartscenter.or.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75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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