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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4~12일 마포에서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6-08-01 14:15 송고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일부터 12일까지 마포구 일대와 인디스페이스, 한국영상자료원 등에서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디어아트 영상축제다. '가상의 정치'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20개국에서 118명의 영화감독, 미디어아트, 비디오영상 작가 등이 참여해 총 12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세진 비디오 아티스트의 3부작 시리즈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의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미술가,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트레이시 모팻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핀란드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특별 상영하는 '핀란드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외에도 뉴미디어아트에 대해 배워보는 워크숍, 작가네트워크의 밤, 뉴미디어아트 토크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nemaf.net/),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02-337-28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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