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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별장 보트 충돌 5명 사상…알고보니 모두 옥스퍼드대생

(양평=뉴스1) 이상휼 기자 | 2016-08-01 13:41 송고 | 2016-08-01 16:33 최종수정
자료사진 2015.6.22 © News1
자료사진 2015.6.22 © News1

대기업 회장 소유 별장 선착장에서 보트 충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경기 양평군 북한강 유역에 있는 대기업 회장 소유의 별장 선착장에서 땅콩보트가 선착장 바지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선착장에 서 있던 대학생 김모씨(24)가 물에 빠져 실종돼 31일 오전 3시2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보트에 타고 있던 4명은 부상당해 치료받고 있다.

숨진 김씨와 함께 이날 물놀이한 20여명의 대학생들은 영국 옥스퍼드대학 선후배 사이로 이들 중 한 명이 대기업 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기업 회장 아들의 초청으로 별장을 들렀다가 변을 당했다.



daidalo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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